사촌회 총무(영준)로부터 모임 알림 문자가 왔습니다. 2024 정기 모임이 5월25일 토요일로 정해졌답니다. 근로자의 날,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석탄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성년의 날, 부부의날까지 몰려 있어 5월은 그야말로 '기념의 달' 입니다. 우리의 '화전풍양趙사촌회' 모임도 5월에 들었으니 기념의 달 한 편을 장식하는 기념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사촌(四寸 cousin)입니다. 한 할아버지 할머니 슬하에서 아버지 어머니가 대를 이렀고, 그 형제에게서 우리들이 태어나 장성한 사촌들입니다. 우리가 사촌형제내외인 것은 아버지 어머니가 친형제내외였다는 사실 때문에 인증이 됩니다. 인연이 아니라 혈연인 거죠. 우리가 모이는 것은 서로 부러워하거나 시기하려는 게 아니잖아요. 서로 안부를 묻..

지난 5월27일 토요일 화전리 백양치 흥연 사촌의 집 마당에서 3년여 만에 열린 '화전풍양趙사촌회' 모임. 코로나19로 인한 공백 기간을 메우기 위한 회의 겸 앞으로의 운영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허리원 작은아버지, 경기도 광주의 막내작은아버지를 비롯한 작은어머니들까지 함께 하셨고, 멀리 동해서 불원천리 달려온 응연, 세연사촌, 안산 시청에서 근무하며 총무를 맡은 영준(지연)사촌과 인천의 백연사촌, 조금 가까운 철연사촌, 서울쪽 승연,범연, 희연사촌, 아주 가까운 회장님효현사촌, 그리고 마당을 내어 준 흥연 사촌, 또한 동행해오신 제수씨님들과 오미조밀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아기자기 살아가는 이야기를 곁들였다.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성연사촌, 극연사촌, 상연사촌, 재연사촌 그리고 형수님들이 있어..

5월27일 화전풍양趙사촌회 모임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코로나 19바이러스가 강력한 바리케이트를 치고,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길과 고향 가는 길목마저 가로막았지만, 그 기세가 점점 수그러들고 있다. 인간의 삶이란 사람과 사람이 인정으로 사이가 이어져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어느 강력한 질병도 그 사이를 끊거나 제거할 수 없다.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 인류는 '사이와 연대'를 통하여 문화를 이루었고, 문명을 발전시켜 현재의 지구의 최상위 지배자가 되었듯이, 그 피와 디엔에이(DNA)를 내려받은 우리는 아버지와 아버지 사이, 어머니와 어머니 사이, 형제와 형제 사이, 그리고 사촌과 사촌 사이를 이어가며 어제를 가꾸었고, 오늘을 꽃 피우고 있다. 무슨 이유로 모이는 발길을 주저하랴. ..

안녕하세요^^ 그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중지되었던 사촌모임을 오는 5월27일(토요일)에 흥연형님댁에서 모여 현안사항 및 방향을 논하고자 합니다. 다들 바쁘시겠지만 참석하시어 사촌모임의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지연(영준) 총무. 조효연 2대회장 조 지연(영준) 2대 총무

공지 합니다 응연 사촌 아들 결혼 당일 (8월 6일 토요일) 서울 근교 하객 편의를 위하여 혼주 측에서 관광 버스를 운행 제공 한답니다 6일 아침 답십리역 4번 출구 앞에서 7시 출발 한답니다 혼례에 참석하실 분은 7시까지 답십리역에 오세요

http://m.bomtvcard.com/?1653282315693">http://m.bomtvcard.com/?1653282315693 민규♡수현 우리 결혼합니다. m.bomtvcard.com 강원도 묵호에 사는 사촌자녀 결혼식 공지합니다. 일시 : 2022년 8월 6일 토요일 낮 12시 30분 장소 : 강원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453 (갈천동 산16-4) C동 1층 마음 전하실 곳 : 농협 302-06632-86811 조응연 추가 정보는 모바일 청첩장 열람하여 참고하세요,

사촌 조경순의 장녀 이한하 양이 2022년 3월19일 혼례를 올립니다. 모바일 청첩장 열람하셔 예식장 위치 정보.....아래 웹주소 클릭!! https://bojagicard.com/g/home.php?ecard=boyman2020 정경훈♡이한하의 모바일청첩장 http://bojagicard.com/boyman2020 bojagicard.com

화전풍양趙사촌회 사촌님들 행복한 기해년 己亥年 설날 되십시오.

사촌님들 안녕하세요 무술년 새해 아침이 왔습니다. 과거로 남은 정유년 나날들, 가장 가까운 어제조차 지난일로 기억되는 시간, 정유년을 보낸 시원섭섭함과 변곡점을 찍고 새롭게 등장한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핸 십이지간 열한번 째 동물, 개띠 해라는군요, 영리하고 사람을 ..